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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가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539회 작성일 19-03-11 17:15

본문

한 해가 가네/鞍山백원기

 

겨울에는 봄이 왔으면 하는 마음

찬바람 싫고 따스한 바람 좋아

지루한 겨울 방석에 앉아

꽃 피고 새우는 봄이 기다려지네

 

봄이 오면 이대로가 좋다 하지만

어느덧 나도 몰래 여름이 와서

무더위에 에어컨 선풍기 돌아가고

모기 극성에 긁게 되면

어서 가을 오기를 기다려진다

 

가을이 오면 시원한 날씨

오곡백과 풍성해

얼싸안고 춤도 추지만

바람 바뀌고 서리 오더니

북풍 몰고 오는 동장군 군홧발 소리

 

그리도 싫다던 겨울이 또 왔네

봄을 기다리며 마음 싸움해야 할

미운 겨울이 추파를 던지면

힐끗 곁눈질하며 한 해가 간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세월이 잘도 갑니다
벌써 3월 중반에 접어 들었습니다
우리네 인생 초 겨울인것 같아요
 한겨울이 오면 모든것 벗어든지고
떠나야함은 자연의 순리 
고운 향으로 남고 싶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세월이라는 것이 그렇네요
겨울엔 봄을 그리고 봄엔 또 여름을 기다라고
여름 되면 또 가을의 아름다움을 기다리다
가을엔 하얀 눈 오는 겨울을 기다리네요
우리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봄이 왔으니
금새 따니 여름이 오겠지요.
세월을 누구를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앞만 보고 가니 꼭 유수같습니다.
감동을 주는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하루 아닌 한 달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돌아보는 일 년은 더 그렇고요
욕심이 그리 만들면 빨리 버려야 할텐데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세월이 참 빠르다고 생각하는데
계절도 순식간 바뀌고 있네요
하루를 소중하게 살아야
인생도 행복해진다는 말 실감하며
오늘도 열심히 살 요량입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세월이 정말 빠릅니다.
벌써 꽃피는 춘삼월입니다
올봄에는 봄과 공감하는
좋은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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