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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859회 작성일 19-03-14 06:51

본문

봄내음 / 정심 김덕성

 

 

 

메말랐던 대지에

봄과 함께 풍기는 고운 향내음은

순결하나만을 지켜온

향내움이 아닐까

 

곱게 살아 왔노라고

땅속에서 자축하며 피어오르는

봄나물의 향내음 짙다

 

산자락에서는

냉이 향, 쑥 향, 달래 향인

봄나물 향내음이 세상을 뒤덮으며

봄 처녀들 가슴에 파고든다

 

이 봄내음은

찌든 세상 풍기는 내음

성숙하게 살아온 사람에게도

향내음이 내린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냉이, 씀바귀, 달래가 봄의 향을 내 뿜습니다.
시장에 나갔더니 봄이 충만했습니다.
며칠째 꽃샘추위가 반짝 춥지만
봄의 기운을 지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봄나물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시작이라고 합니다.
새 봄향기로 시작하면 좋을 듯 합니다.
그렇습니다.
냉이, 씀바귀, 달래가
고운 봄의 향기를
마음껏 내 뿜어 내지요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요즘 저희집 밥상은 봄으로 가득합니다
냉이국 너무 맛나요
새 힘이 솟는것 같아요 
봄 나물은 보약중에 최고 보약입니다
많이 더시고 맛깔난 시향기 풀어주소서
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세요.
시인님 차려진 집 밥상이
봄으로 가득하시다고요.
그 맛나는 냉이국 향내음이
저의 집까지 배달되어 옵니다. 시인님
보약인 냉이, 씀바귀, 달래가 봄의 향기를
마음껏 내 뿜어 내지요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파릇하게 자라나는
냉이 달래 봄나물
양지 언덕마다 파릇하게 자라나는 쑥까지
봄내음만으로 봄날은 행복합니다
오늘도 고운 봄날 맞이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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