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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349회 작성일 19-04-02 04:37

본문

* 미안한 사랑 *
                                                                  우심 안국훈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끝까지 사랑하지 못해 미안하다

왜 네 앞에만 서면

자꾸 미안한 일이 생기는 거니

 

시간이 약이라지만

되돌아가서 없던 일 되지 않고

정녕 고운 인연이 아니라면

나중에 추억으로 남아도 그런대로 좋겠지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지만

설령 잊힐지라도

끝까지 잡지 못해서 미안하다

 

별빛처럼 빛나고 꽃물처럼 곱더라도

미안하면 사랑이 아니다

, 그래선지
사랑은 본디 힘들 건가 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의 아침  좋은 아침 입니다.
조금은 쌀쌀한 듯 맑은 봄날 아침입니다
살다보니가 모두 미안한 것 뿐이죠.
맞습니다.
사랑은 본디 힘든 것입니다.
귀한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4월엔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꽃샘추위 찾아왔지만
봄꽃은 거침없이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배꽃이 냉해로 많은 피해를 보았었는데...
올해는 큰 탈 없이 봄날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사랑은 따지지 않고
조건 없이
주고 또 주는 마음이지 싶습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아내 앞에는 늘 미안하지요
더 사랑해 주지 못해서
더 아껴주지 못해서
아프기라도 하면 대신 아파주지 못해서요.
시인님의 시에 깊이 공감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사랑은 주고 또 주고도
또 다른 무엇을 더 줄 께 없을까
살펴보는 마음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든 사랑이라 지금도 미안하다고 말하고싶으신가 봅니다. 끝까지 잡지못해 더욱 그러하신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사노라면 여러가지 경우를 겪게 되고
상처를 입기도 하며
성장하는 게 아닌지 싶습니다
포근하니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사랑하기에 미안하고 
사랑이 없다면 미안한 마음도 없지요 
사랑은 미안함도 창출하면
또 다음 사랑을 만들어가는것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고 하더라도
지나고 나면 미안한 일뿐인 것 같습니다
문득 찾아온 꽃샘추위에도
피어나는 봄꽃처럼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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