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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愛憎)의 강물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31회 작성일 19-05-20 18:03

본문

애증(愛憎)의 강물은 

             藝香 도지현

 

그 강물은

만지지 말았어야 했다

만지는 순간

회오리바람으로 오는 번뇌

 

용광로가 되어

끓어오르는 고약한 심사

감당하기 어려워

자학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

 

원망한다는 것

부질없는 짓인 줄 알면서

화산의 분화구로 쩍 벌린

진물이 뚝뚝 흐르는 가슴

 

그 강물을

역류해서 갈 수만 있다면

발원지로 거슬러 올라가

새로운 향기를 담아내고 싶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끓어오르는 고약한 심사
여러가지 일로 자학하는 일
원망한다는 것 모든 것이
어쩔 수 없는 인간사가 아닐까요.
강물을 역류해 발원지로 올라가
새로운 향기를 담아내고 싶다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르는 강물은 바다를 이루지만
물살 거스르는 연어의 몸짓은 거룩하기만 합니다
돌아가는 길은 언젠가 가야하는 길이라면
손잡고 즐겁게 노래하며 가고 싶습니다
남은 오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은 역유을 모릅니다
배우지 못했나 봄니다
태어난 땅을떠나 남의 땅에 진입은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장미는 장미대로 예쁘고
민들레는 민들레의 모습도 예쁘지요
화려함뒤에 어둠이 있습다
은은함은 생명이 오래 갑니다  흘러 온 세월을 아름답게 저술하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이 나이에 사마을에 입성함을 영광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와 존경 사랑
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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