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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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정민기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기단과
한랭 다습한 오호츠크해 기단이 만나자
하늘에 먹구름이 이불처럼 펼쳐진다
쏟아지는 빗살,
과녁처럼 우산이 활짝 피었다
경주마처럼 달려나가는 장마
멈추지 않는 사랑 같다
높아지지 않고 하수구로 몸을 낮추는 낙숫물
비가 단단하게 뿌리를 내린다
정민기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기단과
한랭 다습한 오호츠크해 기단이 만나자
하늘에 먹구름이 이불처럼 펼쳐진다
쏟아지는 빗살,
과녁처럼 우산이 활짝 피었다
경주마처럼 달려나가는 장마
멈추지 않는 사랑 같다
높아지지 않고 하수구로 몸을 낮추는 낙숫물
비가 단단하게 뿌리를 내린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장마가 자니가면 자연은 더욱 생기로울 것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대작이 탄생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