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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2,959회 작성일 19-12-02 04:39

본문

12월에는 / 정심 김덕성

 

 

새벽이 깨어나는 길

촉촉하게 내리는 겨울비로 적시며

잠든 들꽃을 깨운다

 

간간이 불어오는 찬바람이

휘감기듯이 안기며

사랑스럽게 속삭이는 청청한 솔잎

초겨울에도 의젓하다  

 

떠나간 잎새들 간 곳 없고

잔인한 모습으로

그림을 그리며 내리는 차가운 겨울비

내일의 만삭의 꿈을 꾸며 떠나는

나목들에게 차갑게 하는데

 

축복의 메시지처럼

겨울비가 아닌 순결한 눈꽃을 피우며

12월에는

성숙한 삶으로 마무리해

새해를 맞이했으면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눈밭이 만들어지고 있을것입니다
기다려라하고
준비되면 온다고,,,
참 좋은 아침이 열립니다
참 좋은 오늘이길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종일 비가 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
좀 쌀쌀 합니다 건강 챙기셔요 김덕성 시인님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어제 비 말고 눈이 왔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래도 비를 맞은 나무들은
다음해 봄을 만들려고 하고 있겠죠
감사히 감상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비 내리는 겨울 길
눈 보다 더 추운 것 같아요
바람 불어 여미니 젖어 든 옷 더 차갑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를 맞이하는 12월은 대망의 달이기도한가 봅니다. 새해 새삶을 위한 준비의 달이기에 분주하고 쫓기는 마음인가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비 촉촉하게 내리더니
불쑥 찾아온 추위
겨울을 실감하게 합니다
심해진 일교차지만
행복한 12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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