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나온 초승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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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나온 초승달/鞍山백원기
잉어 떼 숨어버린
차디찬 성내천에
운동꾼 발걸음도
추워 보이는 해 질 녘
왜 이리 추울까
무심히 올려다본 하늘에
롯데타워 전망대서
띄워 보낸 하얀 뭉게구름
두둥실 손에 손잡고
남한산성 향해 흐르는데
아기 눈썹 초승달은
밤인 줄 밖에 나와
흐르는 구름 좋아라
손뼉을 치고 있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밤이 무척 초승달이 그리웠나 봅니다.
아기 눈섭 초승달이
시인님 시안에 들어와 한결
즐거워 보여서 참 좋습니다.
저도 손벽을 치면서
즐거워하면서 다녀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간결하게
참으로 소박하게 다가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며칠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오늘부터 다시 춥네요
새벽녘 반달 별자리도 선명하고요
오늘은 눈이 온다 하니 얼마나 올지
그전에는 안 그랬었는데
이제 겨울이 춥고 싫네요
세월의 탓일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이제 날씨가 추워져서
운동하러 나서기가 겁이 납니다
아마 길 잃은 초승달이
구름과 함께 좋아라 하고 있나 봅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낮달이 하늘을 지키고
가는 한해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때로는 보름달의 미소로
때로는 초승달의 간절함으로 다가오지만
남은 연말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