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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재미로 사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966회 작성일 20-02-01 02:15

본문

* 무슨 재미로 사는가 *

                                                                        우심 안국훈

  

술에 취하면 추위와 배고픔 잊고

꽃향기에 취하면 외로움과 두려움 잊지만

사랑에 취하면 세상 모두 아름답거늘  

지금 무슨 재미로 살고 있는가

 

나는 돌아갈 집이 있고

끼니마다 먹을 음식이 있지만

집도 빵도 없는 사람에겐

모든 걸 가진 사람이 부러울 거야

 

돈에 빠지면 돈의 노예가 되고

돈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더 돈에 집착하지만

구두 몇 켤레만 신는 재벌이 있고

해마다 이름 없는 기부 천사 있어 훈훈한 세상이어라

 

죽은 물고기는 강물 따라 흘러가듯

의지 잃은 사람은 바닥으로 떨어질 수밖에

눈에 콩깍지 씌어 살기보다

꽃 보고 미소 짓고 별 보고 노래 부르며 살리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에 취하면
세상 모두 아름다워 보이니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삶이 아닐까요,
꽃 보고 미소 짓고 별 보고 노래 부르며
그렇게 낙천적으로 살아가도 좋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따스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침묵과 함께하는
일상 속의 또 다른 명상 세계는
그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는 자아가 있지 싶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재미로"
인생을 살지

또 "무슨 재미로"
물건을 살지

깊은 시에서
생각해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정민기 시인님!
날마다 열심히 살다보면 진이 바지고
만날 최선을 다하면 지쳐 쓰러지지 싶습니다
가끔 자신을 돌아보면 묻곤 합니다
이렇게 세월만 보내려고 사는 게 인생은 아닐 텐데......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께서는 인간세상 보다 자연세계와 더불어 살기를 즐거워 하시나 봅니다. 걱정근심없는 자연을 벗삼아 살기를 저도 용기를 내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살기 위해 열심히 일하며 살더라도
여유는 자연 속에서 누리고 싶어 한답니다
진흙탕 속에서도 연꽃 피우듯
더불어 행복한 삶이고 싶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하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가끔은 잠이 도망가면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열심히 살아온 것만 으론 목이 마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 보고 미소 짓고 별 보고 노래 부르며 살리라
 
꽃처럼 피어나는 인생이 참 좋겠습니다
봄에 피는 꽃도 겨울을 지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어부가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올리듯
꽃밭에 꽃을 가꾸며
밤이면 반짝이는별을 바라보며 사노라면
괜찮은 삶이지 싶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시 쓰는 재미로 사시고 계시지 않습니까?
고운 시 한 편이 만들어 졌을 때의 기쁨은 참 큽니다.
고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날마다 밥을 먹고 일을 하듯
시작도 일상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어둠에서 빛이 더욱 빛나듯
지금 살고 있는 삶도 아름다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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