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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뜨락에 한 송이 꽃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577회 작성일 20-02-11 17:50

본문

너의 뜨락에 한 송이 꽃으로 

                           藝香 도지현

 

이 세상 모든 물질은

관성의 법칙이 있어

한번 움직이게 한 것은

절대 멈추어지지 않더라

 

내가 사는 세상 속으로

너라는 물질이 들어와

가만히 있는 가슴속 심장에

진자를 달아주어 점점 커지는 진폭

이젠 감당할 수 없이 벅차다

 

심장의 주파수는 상승하고

이대로 터져 분해되어

한 점의 먼지가 된다면

떠돌다 떠돌다 너의 뜰에 앉을 거야

 

세월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

새봄이 돌아와 모두가 싹이 트고

화려한 꽃들을 피워 낼 때

나도 그곳에서 꽃을 피우고 싶어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자연의 법칙을 거스리지 못하고 삽니다
그중에 관성의 법칙이 있어
하고 있던 일을 멈추고 다른 일을 하기가
좀체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사계절이 돌고도는 것도 관성의 법칙에 따른 거겠지요?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리 저리 생각해봐도 이 방법이 제일 값어치 있다고 생각하셨나 봅니다.  너의 뜨락에 사뿐히 앉아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는 방법,
 쾌재를 부르셨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곱습니다
시향의 향이 짙습니다
너의 뜰에 한송이 꽃으로 피어난다
참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세상 살아가노라면 심장의 고동수는
날로날로 상승되어 갑니다.
모든 게 주파수르 높이게 하는
절망적인 것만 나타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새봄와 싹이 트고 그 곳에
화려한 꽃으로 피워 났으면 기다리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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