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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길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660회 작성일 20-02-18 04:39

본문

봄 길에서 / 정심 김덕성

 

 

봄비가 내린 자리에는

새록새록 봄기운이 되살아나며

푸르름으로 촉촉이 젓인다

 

깊숙이 스며드는 그리움이

짙은 봄 향내가 휘어 감으며

코를 간지럼 피며 가슴을 싱숭생숭

봄이 활짝 미소로 피어나고

 

설레게 하는 꽃봉오리가

개화하려고 준비하기에 바쁘고

영롱한 모습이 그려지는데

꽃샘추위인가 기습한다

 

밤새 겨울비 내리더니

급히 들어 닿치는 추위의 심보는

제 버릇 남 못준다는데

그래도 나뭇가지

긴 겨울잠에서 기지개 켠다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전국이 봄눈으로 산야를 휩쓸었나 봅니다.
이곳 남녘에도
진눈깨비 흩뿌린 그런 날 이었습니다.
설중매라는 말이 실감케 와 닿는 ..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고운 하룻길 되십시요.. 시인님!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내린 속에 봄이 옵니다.
그 봄이 더 아름답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받고 싶은 겨울
떠나기 싫어 투정을 부리나 봅니다
그래도 하얀 는이 내려 참 좋습니다
봄은 오고 있습니다
꽃샘 추위에 감기 몸살을 앓지만 봄은 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샘추위로 투정합니다.
그래도 봄은 오지요.
반갑게 미소로 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정월 보름 지나 또 보름이면
나뭇가지의 움이 하루가 다르게 커간다 하는데
직접 휘어 보니 많이 컸어요
곧 봄이 오겠지요
양지쪽도 다르고요
마지막 눈이 될지
눈도 많이 내렸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도 많이 내렸습니다.
그래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샘추위 하느라 며칠 추웠죠
오후 부터 풀리더니
내일은 다시 포근해진다 합니다
봄이 기지개 키며 일어나겠죠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샘추위도 대단합니다.
마지막으로 투정부리면서
떠나는가 싶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내렸지만 많이 녹았습니다.
오늘도 동네 뒷산을 오르다가
산수유 가지에 노란 망울이 작게 맺힌 것을 보았습니다.
양지쪽에는 파한 새싹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3월만 오면 쑥쑥자라겠다고
다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시인님 곧 진달래, 개나리 꽃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내리자 곧 떠나고 나니 아십습니다.
조금맘 더 기다려 주지 하는
생각을 하며 하늘을 처다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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