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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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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249회 작성일 20-03-03 10:00

본문

봄길/鞍山백원기

 

아침저녁 쌀쌀한 겨울 끝자락

나무마다 파랗게 움돋고

흙은 물기 촉촉하다

 

세상모르고 철없는 봄

뛰어오다 넘어져

아픈 무릎 쓰다듬고

일어서 달려오다

난데없는 코로나에

부딪혀 넘어졌구나

 

강남 갔던 제비

돌아오고

꽃 피고 새우는

춘삼월인데

꿈에도 그리던 봄 길은

멀고도 험한가 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저녁은 조금은 쌀쌀하지만
그래도 봄이 오는 길이니좋습니다.
나무마다 움이 파릇파릇 돋아 나오는
기다리던 봄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활보 할테데
모두 집에 가둬 놓았으니 참 걱정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봄이라서 좋기는하나 큰일 입니다
전염병에 경제 어려움
국제적으로 닫히는 문
큰일 입니다
우리 국민 그때 처럼 배고픈 날이 또 왔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시인님!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에
어쩌다 코로나19라는 괴질이 와서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지요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작은 비닐하우스를 하나 짓는데
자재가 완벽하지 않아선지
일 주일 넘어도 진도가 더디기만 합니다
파릇하니 푸르러가는 봄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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