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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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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859회 작성일 20-03-04 15:44

본문

만나고 싶다

수다도 떨고 싶다

대문 열어 놓고
네 것 내 것 없던 그 시절

우리집에도

순자네 집에도
철수네 집에도

울타리 밑에
새싹이 돋았네 

봄날 고향앞 동산에 올라

옛 친구 만나

손에 손잡고 노래하고 싶다 

마스크 없이
꽃구경 가고 싶다

 

햇볕 좋은 날은 곧 오겠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저도 무조건 동감합니다.
봄날에 친구를 만나고 싶고
마스크 없이 꽃구경 가고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木魚 김용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木魚 김용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모꾼도 아니고, 테러리스트도 아니고
끝없는 목면 행렬, 너와 내가 멀어지고
불심이 깊어 갑니다.

선생님 시심에 깊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전히 마스크를 사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며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부아가 치밀어오르는 게 저뿐이겠나요
얼른 전염병의 공포 벗어나
마음껏 꽃길을 걷고 싶어집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 시절이 다시 돌아 왔으면 좋겠어요
높은 집에 아니면 담 높고
철문 꽉 닫아 놓으니 너무 삭막하네요
이웃도 모르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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