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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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세월
- 세영 박광호 -
남녘의 꽃바람은
북으로 북으로 불어오고 있는데
새봄의 꿈도 피우지 못하고
발 묶여 사는 나날
외출도
만남도
자유롭지 못하여
생업의 위협조차 느끼며
입 코를 막고
눈길도 마주하지 못하는
고장 난 이 세월을
어찌하랴
먹구름 멀리 사라지고
푸른 하늘 바라보며
삶의 찬가를 외쳐 부를 그 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먹구름 멀리 사라지고
푸른 하늘 바라보며
삶의 찬가를 외쳐 부를 그 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네.
모두기 한 마음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