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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별리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105회 작성일 20-04-13 04:48

본문

* 사랑의 별리 앞에서 *

                                                                            우심 안국훈

   

사노라면 눈물 없는 사랑이 없듯

고통 없는 행복은 없더라

죽은 물고기는 다시 강물 거슬러 오를 수 없듯

희망 잃은 사람은 다시 사랑할 수 없다

 

자연 속에 사노라면 작은 왕국

편리하지 않지만 크게 불편하지도 않아

하고 싶으면 일하고

하기 싫으면 그냥 꽃과 별과 벗한다

 

일단 소유하면 더 갖고 싶은 마음에

자기중심의 대화로 지루해지고

관심과 소통 복원하려다가 사랑의 숨결 질식하니

그래서 긴 겨울은 문득 찾아오는 법

 

무슨 수를 써서라도 떠난 마음 되돌리려 하지만

한번 끊어진 인연의 끈은 다시 이어지지 않아

혼자 울고 있거나 그저 손 놓고 있을 수만 없어서

새로운 봄날을 꿈꾸며 기다리는 중이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어쩌면 빛과 그림자처럼
불행과 행복도 아마 한 몸이지 싶습니다
시련을 극복해야 더 아름답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편안과 고통이 잘 융합되어
가는 삶이 바람직한 삶이라 생각하지만
그리 잘 되어지지 않습니다.
새로운 봄날을 꿈꾸며 기다리며
열심이 사는 일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쾌청한 날만 이어지면 결국 사막이 되듯
언제나 쾌락만 있어도
삶이 행복하지만 않을 것 같습니다
건강 챙기시며 행복 가득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대의 사랑에는
유통기한이 있는 것 같아요..
A/S가 필요한 것 같은데,

소유는 욕심에서 비롯 된 것,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고
교과서처럼 되뇌이고 있더이다.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을 의미하지 않을까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배창호 시인님!
모든 것에는 저마다 유한하기에
적당한 유통기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있어 세상 아름답듯
오늘도 고운 봄날 되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짜가 없는 세상에서
사랑 역시 그냥 주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수고와 땀의 산물이며
많은 공을 들일 때 남의 마음을 얻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사는 원리와 원칙을 잘 지킨다면
마음을 사는 일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기도 합니다
새로 시작 하는  월요일 아침에 한 편의 시로 마음을 닦아냅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공짜 없는 세상이라지만
진정한 사랑은 계산하지 않고 주고 또 주는 마음이지 싶습니다
꽃샘추위에도 피어나는 봄꽃처럼
오늘도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시작할 때
벌써 이별을 예고 하고 있듯이
이별은 또 다른 사랑을
꿈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한주도 행복하시고
코로나 19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언제나 빛과 그림자처럼 공존하는 게
삶과 죽음이고 만남과 이별이지 싶습니다
하지만 막상 슬픔은 더 크게 느껴지나 봅니다
오늘도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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