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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쓰는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464회 작성일 20-06-09 17:47

본문

6월에 쓰는 편지

             藝香 도지현

 

눅눅한 샛바람으로

몸도 마음도

물 먹은 솜이 되었습니다.

 

물기 머금은 하늘은

금방이라도

한 자락 비를 쏟을 것 같은데

 

내려 앉는 하늘만큼

무겁게 하는

현실의 무게로 마음이 아픕니다

 

얼마만큼의 세월 가야

아직 잊지 못하는

그 때의 상처가 치유 될까요

 

잘린 허리에서 흐르는

멈추지 않는 피

언제쯤이면 멈출 수 있을지

 

괜히 잔기침만 해도

섬뜩한 마음

6월이면 더욱 심해 집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고르지 못한 여러가지 변화로
모든 것이 이상할 만큼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기 머금은 하늘은
금방 한 자락 비를 쏟을 것 같은 그런 날씨에
내려 앉는 하늘만큼 현실 또한 고루지 못한
그 무게로 마음이 아픔을 저도 동감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일찍 찾아온 더위에
기진맥진해지고
공연히 남북의 긴장 더해가는 걸 보면 
얼른 우리가 더 힘을 길러 경제력과 군사력을 확보해야 하지 싶어집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올 유월에 비가 조금 왔으면 좋겠어요
코로나도 빨리 떠나고 요
없던 걱정이 생겨 마음마저 무거워졌요
잘 감상했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한은 근래 들어 남한에 대하여
더 날을 새우며 난리를 떨고 있습니다.
남북한의 문제가 잘 해결되고
평화롭게 잘 지냈으면 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도 이어지지않은 땅이라  호국영령들이 한 숨 쉬나 봅니다.  생각의 차이가 너무멀어 힘들기만 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쟁은 남 나라 이야기로 알고 있는 우리아이들
우리는 아직도 전쟁중인데
 휴전을 잘 못 이해하는 세대가 염려입니다
평화의 시대가 오면 좋겠습니다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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