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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의 고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36회 작성일 20-07-06 16:55

본문

   매미의 고향

                                 ㅡ 이 원 문 ㅡ


칠월 여름 고향의 매미

그 매미 울음을 어찌 잊을까

적막의 냇가에 봇물 떨어지는 소리

하루를 읽어 주는 그 물소리일까


원두막 없는 우리 집

이웃 논 밭 부러웠고

보이는 참외 수박 먹고 싶었다

원두막의 친구들 누가 나를 불러줄까        


냇가 그늘 나무 위 매미 울음 슬펐고

홀로의 물놀이 무엇이 재미 있겠나        

이웃 동네 매미 울음 더 멀어지고

참외밭 위 흰 구름 지나가고 들어온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칠월 여름 고향의 매미 소리 저도 기억이 납니다.
그 매미 울음을 어찌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 매미소리를 들으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아직 매미 소리 듣지 못했습니다
아직 나올 때가 되지 않은 걸까
어수선한 세상이 두려워 망설이는 걸까
어느새 칠월도 녹음의 찬란함으로 변신 중이네요
고운 칠월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두막없던 시인님의 마음 누가 불러줬으면 기다리던 마음,  참외 수박 먹고싶던 때 나무위 매미만 처량히 울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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