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양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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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양 떼/鞍山백원기
웃음꽃 만발한 푸른 풀밭에
싸늘한 외로움 뿌릴 줄
꿈엔들 생각했을까
푸른 언덕에 옹기종기 다정하더니
울음조차 멈춰버리고
희망 없는 얼굴 그늘 저
눈치 보며 기웃거리는 양 떼
무엇이 언짢았을까
양치기 떠난 적막한 풀밭에
따뜻한 손길에 젖어 살던
양 떼들만 서러워 운다
양치기 없는 양 떼 마을
서로를 탓하다 먼 하늘 쳐다보고
밤이 깊도록 기다리는 양 떼 마음
눈물에 젖다 날이 밝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양떼가 있는 마을은 평화스러운데
양치기 떠난 적막함 감돌고
밤이 깊도록 기다리는 양 떼 마음
오늘 우리의 현실인 듯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의 귀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제 푸른 하늘에 양떼구름 몰려오더니
어느 순간 먹구름이 바람과 함께 찾아와선
천둥번개와 함께
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듯 장대비 내렸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오늘날 이 시간인 듯
뜯을 풀 없는 초원에 양떼만 남아 울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먹구름까지 밀려오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정말 양치기 없는 외로운 들판입니다
옳바른 리더라야 따르는 사람의
길을 바르게 인도항 텐데
바르지 못한 리더는 없는 것이 더 좋죠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휴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