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지나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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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지나간 자리
봄바람 불면 봄꽃 화려하게 피고
소녀는 서울 가려 봇짐 싼다
여름 바람 불면
짙푸른 나뭇잎 바람에 춤추고
농부는 구슬땀 흘리며
풍성한 가을 꿈에 행복
가을바람 불면
들녘 황금색 옷 입고
고추는 빨간 옷 입는다
가을 단풍 아름답고
하늘은 높고 파랗다
겨울바람 불면 거리마다
성탄 축가 들려오고 청춘의 꽃 핀다
눈 내리는 날 코트 깃 세우고
친구와 거리 활보하고 싶다
바람이 지나간 자리마다
발자국 남긴다.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봄, 여름, 가을, 겨울
바람이 지나간 자리마다
제 몫을 어김없이 다하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코로나도 이 바람처럼 지나가길 염원해 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철 따라 부는 바람
모두 의미가 있지요
그 중에도 시원해서 그런지
여름 바람이 제일 좋았었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찰마다 쉬지 않고 부는 바람
저마다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바람
추억을 간직하며
모든 상황이 정상화 되어서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바람은 늘 아름다움만 가져다 주는 바람인가 봅니다
늘 긍정적인 삶이 행복이지요
노정혜 시인님 좋은 아침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봄날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도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날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사철 부는 바람
그 바람마다 각각 의미가
부여되어 불어 옵니다.
봄은 봄에 맞게
겨울은 겨울 답게 불어 옵니다.
봄바람이 불어 왔으며 좋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월요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