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품은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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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품은 노을 / 정심 김덕성
붉게 달구어 놓고
그만 지쳤는가 싶은 불그스름한 빛
하루를 고요히 접는 시간인가
그리움으로 장식해 내는 아름다움
아쉬움을 사랑으로 토하며
서산에 슬며시 머문다
성숙한 벌건 속살을
들어낸 채 붉게 수놓으며
잔잔한 저녁 호수에 내려앉으며
불그스름한 모습을 물들여 놓는다
자연이 빚어낸 미(美)의 창조
찬란한 빛의 향연이다
낭만이 서려있는 호수
내일 태양의 밑거름이 아닌가
끝이 또 하나 시작임은 알려주며
떠나는 마지막 길에
지독한 사랑을 보여주는
사랑 품은 미(美)의 노을이여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붉게 타오르는 저녁노을을 보노라면
자연의 위대함을 깨닫게 되고
다시 새로운 태양은 희망의 빛이 되어
어김없이 떠오르나 봅니다
오늘도 사랑 품은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하루 해가 다가고
은은하게 펼처지는 저녁 노을,
대자연의 아름다움은 참 대단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하기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