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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720회 작성일 21-01-08 08:17

본문

시(詩)란



시류(時流)에 편승하지 않으면서

시비(是非)를 가리지 않고

시세(時勢)에 걸맞게

시기상응(時機相應)하도록

시각(視覺)을 유지하고

시종일관(始終一貫) 예리한 눈빛으로

시야(視野)를 멀찍이 두어

시시각각(時時刻刻) 세태를 풍자하고

시종(始終) 연구하는 자세를 유지하며


때론

시기(時期) 잘 포착한

시선(視線)들을 모아

시공(時空)을 뛰어넘은

시적(詩的) 감성에

시절(時節)을 깊이 음미하고

시초(始初)의 변함없는 마음으로

시구(詩句)에 적절하도록

시심(詩心)을 불러 일으켜

시절가(時節歌)를 가슴에 읊조리는 것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금,
초심으로 회귀할 수 있게한 소중한 詩作法,
잘 모셔갑니다.

감사합니다. ()
새해에 바람이 있다면,
강물이 이제 바다에 닿았습니다
모두를 아우름하는 포용의 바다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김관호 시인님!

太蠶 김관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함이 많은 글인데....
모셔가신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오래전부터 댓글에 인색한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이유를 하나하나 글로 풀어두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포용의 바다가 되기에는 아직 멀었습니다

이런 말씀이 제겐 큰 부담입니다
죄송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빙의 봄날이
하루 아침에 오지 않음을 알고 있습니다.

부담이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자적하는 세월이 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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