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사랑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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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사랑의 길 / 정심 김덕성
오늘따라 내리는 눈은
사랑을 속삭이듯 소근 거리며
수정처럼 맑은 모습으로
은세계를 이룬다
하이얀 카펫을 깔아 놓은
고즈넉한 사랑의 눈길을 건는다
갑자기 외로움이 절로 밀려와
눈길을 막는다
언젠가 눈이 내리던 날
그 녀와 함께 선남선녀가 되어
사랑의 밀어를 나누며 가던
추억의 이 길이다
마음도 눈사람 되어
둘이 꼭 손을 잡고 걷던 눈길
달콤한 사랑의 그 길이
나의 행복의 길이 아니었을까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한파에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있지만
어느새 오늘이 우수
강물도 녹아 흐르며 봄날을 노래하겠지요
하얀 사랑의 길을 함께 걸어가듯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 입춘도 벌써 지나고 우수
추위는 기세를 부리지 만 다 지나고
곧 봄소식이 들려오는 춘삼월이 되겠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겨울,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