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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991회 작성일 21-03-24 02:16

본문

시 

   수선화    

                                                                                은파 오애숙
 
봄  멀었는데
엄동의 사윈 들
찬바람 휘이익 감고
어이해 홀로 피었는가

산허리에서는
눈보라 휘날리는데
"세상에서 가장 예뻐"
뽐내려고 태어났는가 

어이 긴 목 빼고
애타게 휘날리는지
조만간 북풍 불어오면
된 서리 어찌 하려는가

그리움 보듬고
일월 길섶 황금너울
가슴에 써 의지날개 펴
임 향해 휘날리고 있는가
=================================================

시를 쓰고자 하시는 분을 위해 댓글 란에 시작 노트를 공개 합니다.
==================================================

==============================================================================================================

*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선화 시작노트]

수선화/은파 오애숙

찬바람 싸늘하게 부는 겨울
봄은 아직 저 산너머 걸터 앉아 있는데
외롭게 한 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일월의 길섶에 홀로 피어나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예쁘지"
뽐내려고 태어났는가 묻고플 정도로
아주 고고한 자태 입니다

아직 산허리에서는
눈보라 휘 날리는데 긴목 빼고서
애타게 어이하여 향기 품어내고 있나
묻고 싶은 마음입니다

겨우내 품어 곰삭인 사랑
일월의 길섶에 그대 홀로 서서
오직 임을 위한 향그러움 휘날리려고
겨울 햇살 긁어 모아 폈는지요

조만간 북풍 불어와 된서리
어찌 하려고 백만불짜리 고운 미소로
임 그리워 해맑게 웃고 있는지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선화/은파 오애숙

찬바람 싸늘하게 부는 겨울
봄은 저기 저 산너머 걸터 앉아
달반 남았다고 뭉그적이고 있는데
어이해 홀로 휘날리고 있는지

기나긴 동면 걷어차고 길섶에서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예쁘단다"
뽐내려고 태어났는가 묻고플 정도
고고한 자태로 피어났는가

아직 산허리에 매정하게
눈보라 휘 날리는데 긴목 빼고
애타게 어이해 향기 품어내
손짓하고 하고 있는가

겨우내 품어 곰삭인 사랑으로
일월의 길섶에 그대 홀로 서성이며
오직 임을 위한 향그러움 휘날리려고
겨울 햇살 긁어 모아 피워냈는가

조만간에 북풍이 불어온다면
된서리 어찌 하려고 백만불짜리
고운 미소를 하고 해맑게 웃고 있는지
임 그리움에 마중나와 휘날리는 가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선화/은파 오애숙


봄은 아직 멀었는데 차디찬 바람속에서
외롭게 일월의 길섶에 홀로 피어 났구나
세상에서 가장 예쁨 뽐내려고 태어났나
아직 산허리에서는 눈보라 휘 날리는데

어이하여 긴목 빼고 애타게 향기 휘날리나
조만간 북풍 불어오면 된서리 어찌 하련가
오직 임 그리워 마중 나와 겨우내 품은 사랑
일월의 길섶에 홀로 서서 그댈 위해 휘날리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선화/은파 오애숙

아직 봄 멀었는데
엄동의 사윈 들녘에
찬바람 휘이 감고서
어이해 홀로 피었는가

아직 산허리에서는
눈보라가 휘날리는데
"세상에서 가장 예뻐"
뽐내려고 태어났는가

어이해 긴 목 빼고
애타게 휘날리고 있누
조만간 북풍 불어오면
된 서리 어찌 하려는가

그리운 임 보듬고서
일월 길섶에 황금너울
가슴에 써 의지날개 펴
임 향해 휘날리고 있는가

==============
바로 위의 것으로 퇴고하여
상단에 시 한 송이 올렸습니다.
허나 입양해 가시려면 와 닫는
시로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 시를 재 구성하여
[연시조]를 올려 놓습니다
======================
수선화/은파 오애숙

봄 아직 멀었는데 엄동의 사윈 들녘
찬바람 휘 감고서 어이해 피었는가
조만간 북풍 분다면 된 서리를 어찌해

세상에 가장 예쁨 뽐내려 피었는가
어이해 긴 목 빼고 애타게 휘날리누
눈보라 휘날리어서 가파르게 불건만

그리움 보듬고서 일월의 길섶에서
가슴에 황금너울 쓰고서  의지날개
임 향해 화알짝 펼쳐 휘날리고 있는가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해는 뜨락에 심어두었던 수선화가
꽃을 피우지 않고 있네요
지난 겨울 매서운 추위 때문일까
어제 들린 지인의 집에서 만난 수선화처럼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세요 시인님!!

수선화가 1월 피는 꽃인데
아직 뜨락에 심어두었던 꽃
수선화꽃이 피어나지 않아서
많이 기다려 지겠다 싶습니다

예전에 저도 아파트 뜰 안에
1년 동안 여러가지 경작했던
경험있었는데 매일 물주는 것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어르신은 제게 '글 쓰는
사람이 시간을 여기 소모하면
언제 쓰냐" 반문했던 기억이
벌써 4~5년 훌쩍 넘었네요

그 사이 한 어머님은 양로원
한 어머님께서는 동생댁으로
서너분은 돌아 올수 없는 강
건너가 그 분들 그립습니다

때가 되면 여전히 새 봄은
활개 치며 보란듯 오건마는
한 번 가신 분은 어머니든
어르신이든 볼 수가 없네요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동어린 답글 잘읽고 감사를 드립니다
가슴이 먹먹하구요
눈시울이 뜨거우려고 합니다
오애숙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소서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그렇네요.
인연의 끈이 뭔지,

그곳의 000인하여
날마다 수십통의 카톡와
이곳으로 피신해 왔는데...

[소슬바위]님과
연결고리가 되어서
댓글로 소통하니 가끔
시조도 써야 겠다고 시간
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시조를 먼저 쓰고
재 구성하여 서정시를 썼는데
시조를 쓰고 싶은 맘 싹 사라져
어쩌다 가뭄에 콩나듯 그렇습니다


황사이는 인생 녁에
살고 있는 이 현실 답답하나
속히 걷히게 될 날 도래 되리 그땐
숨통이 좀 트이겠다 싶으나 계속 제자리..

한국도 점점 가중 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안하여서
많이 힘이 들겠다고 생각됩니다요

제가 오늘은 시간이 안되어
내일 경에 홈피 방문 하겠습니다
이곳은 수요일, 은파가 많이 바쁘답니다
지금 외출할 시간이라서...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오애숙 선생님
세월이 흐르다보니
그래도 정이 들었나봅니다그려
안보면 보고싶은것이
우리 불가에 이르길
오는사람 막지말고
가는사람 잡지마라
그랬지만 떠나가시니 참
섭섭했습니다
00 못 뵈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다행으로 이웃사촌이
되었구려
멀리 가지않아서
고맙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생에선 서로 얼굴도 모르지만
꼭 예수를 구원의 주로 믿는다면
훗날 천국에서 만날 수 있사오니
그곳에서 만나 뵙길 소망합니다
우리 멋진 시인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내 집이 구원을 얻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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