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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한다 못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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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470회 작성일 21-05-30 18:03

본문

다시 사랑한다 못할 말

                        藝香 도지현

 

5월의 장미는 그 붉은 열정이

점점 사위어 가며 스러져 간다

비가 올 때마다 더 싱그러운 기운을 내뿜던

초록의 여린 순이 이제 청년으로 변했죠

 

아카시 꽃잎은 하얀 꽃비를 내리고

라일락 향기도 그 짙은 향기가

서서히 옅어지더니 그 자취를 볼 수 없이

5월의 자국을 하나씩 지우고 있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5월의 붉은 장미

한 송이 한 송이 가슴에 지녔던 시간

어린 시절의 추억을 살려준 아카시 향기

한 때 사랑의 추억을 소환해준 라일락 향기

이 모든 것들을 뜨겁게 사랑했는데

 

! 세월의 흐름은 어찌 이리 무상한지

벌써 5월이 가고 있으니

사랑한다, 다시 만나자고 인사도 못 했는데

이제 또 얼마나 기다려야 사랑한다 할 수 있을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수놓았던 5월
그 붉은 정열의 여왕으로 군림한 장미,
향기 짙은 라일락, 아카시아를 뒤로 한 채
아쉬움을 남겨두고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기다림을 남겨 놓고 떠나갑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에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오월도 마지막 하루가 되어
작별인사 하려고 합니다
그 붉게 타오르던 장미꽃도 하나 둘 지고
그윽한 향기 내주던 아카시아 라일락도 내년을 약속하며
불현듯 아쉬운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아쉬운 물결입니다.
이제 여름창이 활짝 열려
열돔으로 코로나 19 전염병
박멸시킬 6월 되길 기원합니다
하여 은파 즉석에서 연시조
한 수 올려 드립니다 훗날에
수정 될 수 있음 양지 바랍니다
====================
6월 창 열며/은파

오월도 세월강물 저멀리 흘러가는
5월의 끝자락서 아쉬운 물결 속에
가슴에 붉은 장미꽃 안아보는 맘일세

화려한 장미물결 하나 둘 사라지고
보랏빛 라일락도 내년을 약속하며
손사래 치는 5월이 떠나가네 저멀리

여름창 열리고서 저멀리 떠나갈 때
유월의 태양광에 코로나 전염병은
완전히 발멸되어서 금빛 햇살 되기를

지구촌 유월의 창 열면서 두손모아
내님께 기도손을 올리는 마음으로
모두가 한마음 되어 똘똘뭉쳐 봅시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5&wr_id=22196&sfl=mb_id%2C1&stx=asousa


[6월창 열며]재구성하여 시조방에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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