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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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사랑 / 정심 김덕성
비속에 그리움이 내리는데
아물지 않은 아픈 사랑의 상처
그리움으로 다가와 안기며
가슴 깊숙이 물들인다
그날도 비 오는 날이었지
사랑이 비속에 사무치며 내리면서
불렀던 정다운 사랑의 노래가
꿈속인 듯 들려오고
빗물이 그리움이 되어
가슴속 스미는데 그녀의 선물 하나
비에 젖은 빨간 사랑의 손수건
그녀인 듯 떠오른다
애틋하게 내리는 사랑의 비
화사한 여름밤 내 가슴에 스미면서
그녀가 내가 여기 왔어요 하고
빗속에 올 것 같은 밤인데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유월의 빗소리 듣노라면
문득 그리운 이의 얼굴 아른거리고
하루 다르게 점차 짙어지는 녹음 속에서
아련한 추억의 순간들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봄비든 여름비든 비 내리는 날이면
그 빗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멀리 떠난 일들이 가가이 다가옵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