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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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값/鞍山백원기
따뜻한 정 주고받고
마음만 먹으면
발짝 떼던 때
어느덧 옛일인가 봐
틈새 비집고 나오는
이런 마음 저런 마음
먹어볼 때마다
맛은 있다마는
올라앉은 생각이
똑똑 노크를 한다
지금 어느 때냐고
먹은 햇수는 아냐고
꾸지람에 이끌려
잠잠히 마음 재우고
일침의 생각 따라
사려 깊게 걷는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나이는 먹는다 나잇값을 한다
라는 말은 벌써 젊음을 잃어버린
안타가움을 말해 줍니다.
잠잠히 마음을 재운다는 것은
노년의 힘이요 아름다움이 아닐까요.
고운 시향이 풍기는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무서운 여름 더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해마다 나이를 먹으면
어려선 나잇값 하란 소리 듣게 되고
나이 들어서도 여전히
나잇값 못하는 사람 만나게 됩니다
오늘도 마음은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