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하나/은파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그리움 하나/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80회 작성일 21-08-11 00:04

본문


그리움 하나


                                                                                 은파 오애숙



오늘처럼 날씨가 꼬물꼬물 거릴 때면

그 옛날 내 엄마표  된장국이 먹고 싶다


맛깔난 장국에 스며들어 어느 사이에

길드려 진 것이런가 입맛 다시게 한다


내 어린 시절에는 된장독에서 구더기가 

발견되어 소름이 치쳐 근처 가지 않았다


석양빛 붉은 노을 비칠 때 내 가슴에서

구수한 맛 부르고 있어 울 엄마 보고싶다


땅거미 자욱할 때 놀던 도구 챙기고서

허긴진 배 움켜 잡고 집으로 달려가면


구수한 된장국 냄새 코끝으로 스며들며

한 그릇 뚝딱 해치웠던 그 기억 스며들어


황혼 녘 해거름 사이 그리움 하나 피어나 

빠알갛게 눈시울 적시며 붉어지고 있구나


===========

상단의 시를 재구성 하여 연시조롤 올립니다

=============================


그리움 하나/ 은파 오애숙


날씨가 꼬물꼬물 거리고 있을 때면

그 옛날 내 엄마표  된장국 먹고 싶어

살며시 하늘을 보며 그리움을 달랜다


맛깔난 장국맛에 스미어 어느 사이

길드려 진 것인지 입맛을 다셔 보매

누구도 흉내 낼수가 없다싶은 엄마표


하지만 어린 시절 된장국 질색 했지

장독에 구더기가 발견 돼 소름끼쳐

근처도 가지 않았던 기억 휘이 날리나


석양빛 붉은 노을 비칠 때 스미는 맘

구수한 그때 그 맛  울 엄마 보고 싶어

땅거미 자욱할 때면 그리움이 피누나


허기진 배 움키고 놀았던 도구 챙겨 

집으로 달려가면 구수한 장국 냄새

코끝에 스며들어서 뚝딱 먹던 한 그릇


황혼 녘 해거름속 그 기억 스며 들며

보고픈 내 어머니 그리움 일렁이어

눈시울 적시어 들어  가슴 붉게 물든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 하나/은파]  상단의 서정시
재구성하여 연시조로 올려 놓습니다                                                                         
========================
[1연]
오늘처럼 날씨가 꼬물꼬물 거릴 때면
그 옛날 내 엄마표  된장국이 먹고 싶다
=====>>

날씨가 꼬물꼬물 거리고 있을 때면
그 옛날 내 엄마표  된장국 먹고 싶어
살며시 하늘을 쳐다 보는 마음 이어라
=======================
[2]
맛깔난 장국에 스며들어 어느 사이에
길드려 진 것이런가 입맛 다시게 한다
==============>>
맛깔난 장국맛에 스미어 어느 사이
길드려 진 것인가 다시게 하는 입맛
누구도 흉내 낼수가 없다싶은 엄마표
=========================
[3]연
내 어린 시절에는 된장독에서 구더기가
발견되어 소름이 치쳐 근처 가지 않았다
=======>>

하지만 어린 시절 된장국 질색했지
장독에 구더기가 발견 돼 소름끼쳐
근처도 가지 않았던 기억 휘이 날리나
=======================
[4연]
석양빛 붉은 노을 비칠 때 내 가슴에서
구수한 맛 부르고 있어 울 엄마 보고싶다
=======>>

석양빛 붉은 노을 비칠 때 내 가슴에서
구수한 그때 맛에  울 엄마 보고싶다
땅거미 자욱할 때면 그리움이 피누나
=====================
[5연,6연]

땅거미 자욱할 때 놀던 도구 챙기고서
허긴진 배 움켜 잡고 집으로 달려가면
구수한 된장국 냄새 코끝으로 스며들며
한 그릇 뚝딱 해치웠던 그 기억 스며들어
===========>>>
놀았던 도구 챙겨 허긴진 배 움키고
집으로 달려가면 구수한 된장냄새
코끝에 스며들기에 뚝딱 먹던 한 그릇
=======================
[7연]
황혼 녘 해거름 사이 그리움 하나 피어나
빠알갛게 눈시울 적시며 붉어지고 있구나
========>>>>

그 기억 스며들어 황혼 녘 해거름에
그리움 하나 피어 보고픈 내 어머니
눈시울 적셔들면서 붉게 가슴 물드누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시절 장독대에는
할머니나 어머니가 늘 바람을 쐬며
행주로 닦으며 청결함을 유지하셨던 것 같습니다
된장국 하나에도 그리움이 묻어나듯
오늘도 그리움 가득한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두껑을 열어 놓고
햇볕으로 소독하곤 했습니다

비 올까봐 전전긍긍하던 모습
어머니는 된장을 맛있게 담아
이웃 선호하여 나눠주고 했죠

지금은 머나 먼 추억속 그리움!!
가끔 어머니 그리울 때 있습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나니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음식 하나하나에도
멈추어 .......서게 합니다.
^^남은 여름도 건강건필하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도 우거지 갈비탕이나
된장국이 먹고 싶을 때면
어머니까 많이 생각납니다.

동치미 참 맛있게 담궜던 기억!!
추억은 언제나 아름다운가 봅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Total 27,341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3-20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5 01-16
2733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 14:04
2733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11:04
2733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09:41
27336
여유 새글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9:20
27335
쉼터 새글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8:38
27334 박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8:28
27333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6:41
2733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5:16
2733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58
27330
달항아리 새글 댓글+ 2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4:25
27329 박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1:50
2732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1:39
27327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28
2732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28
2732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4-28
27324
철쭉 새글 댓글+ 2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8
27323
그 목소리 새글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4-28
27322 갈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8
2732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8
27320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8
27319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8
2731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28
27317 박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28
2731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4-28
27315 박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8
27314
풀어야지요 새글 댓글+ 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28
2731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28
27312
시의 길 새글 댓글+ 3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28
27311
시인 새글 댓글+ 2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28
2731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7
2730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27
27308
바느질 새글 댓글+ 1
갈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27
27307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27
27306
그대로 두라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27
2730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7
27304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27
27303
어머니의 밭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27
2730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27
27301
심경 댓글+ 1
갈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7
2730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27
27299
서시序詩 댓글+ 1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27
27298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4-27
2729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4-27
2729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26
27295
아버지의 논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26
2729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4-26
2729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4-26
27292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4-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