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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恩波오애숙님의 댓글
상단의 시를 연시조 재구성해 올려 놓습니다
단풍에게/은파 오애숙
일곱색 무지개빛 펼치려 꿈향려던
연둣빛 새싹들도 여름철 태양빛이
물들어 갈맷빛 물결 출렁이며 보란 듯
마지막 열차에서 화려한 장식으로
치장을 빨강 노랑 주홍빛 옷입고서
흥겹게 춤을 추자고 울리는가 괭과리
하지만 메뚜기도 한 철인 걸 아는가
이세장 잠깐 세월 일세만 어찌 그리
자네는 여유가 만만 당당한가 묻누나
화사한 불꽃놀이 하고 있을 때라도
불현듯 저승사자 아수라장 만들고
그대를 향해 문열라 과녘하고 있으매
자연이 그 이치는 그대여 제발 알라
인생은 지극히도 짧으니 자연 이치
통하여 대변하는 것 알겠는가 진실로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나무 아래 수북하게 쌓인
낙엽을 바라보며 한때 찬란한 순간을 기억하듯
아직 오색단풍빛을 잃지 않은 나무도 있어
오가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오늘 아침 인생의 짧음을 다시느끼며
깊은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네 ㅠ
인생을 짧다는 걸 ..정말 영원에 비하면
스치는 한 순간이라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되는 11월입니다.
노란 은행잎의 거리는 저 또한 지나갈 것이기에 더 눈부신 것 같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