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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외로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40회 작성일 21-11-24 16:38

본문

낯선 외로움/최영복

모든 것이 낯설었다.
어떤 때는 한밤중에 내쉬는
나의 숨소리마저

창밖에 보이는 가로등 불빛
그 밑을 지나가는 행인들도

오늘 밤은 누구 한 사람
알지 못하는 거리에 홀로 서 있는
모습 하나를 보았다

그리고 가슴을 쥐어짜는
그리움의 눈물은 잿빛 하늘에 비가 되어
촉촉이 내리고 있었다.

사랑을 함부로 놓아버린
가슴속에 형벌처럼 비는 시리게
젖어들고 있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요로운 가을이 가고
추운 겨울이 오는 교차점에 선 지금
낯선 외로움이 밀려오는 때가
아닌가 합니다.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을 함부로 놓아버린
가슴속에 형벌처럼 비는 시리게
젖어들고 있었다]

살아온 인생을
휘도라보면 가끔
사랑 뿐 아니라 쉽게
놓아 버린 것이 훗날
소중한 것이었음에
통탄 할 때가 종종
있었음 느껴봅니다

하여 아쉬움 물결치나
그 또한 내것이 안된 것
통탄하면 어찌하리까
스스로 곧추려 합니다

매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을 때 주 은혜로
모든 것들이 순조롭게
되어지길 기도한답니다

젊었을 때는 늘 바뻐서
사랑도 저버리곤 했는데
돌이켜보니  '왜 두 마리
토끼를 못잡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사랑보단
일을 먼저 택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랬기에
지금의 은파가 탄생
되었으리나 긍정의 날개'
펼쳐 보는 마음입니다


시인님
가을도 막바지!
겨울과 가을 사이를
오고 가는 환절기 입니다

겨울이
따뜻하길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중보로 기도 올립니다

또한  건강 하사
향 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이곳은 자정이 넘어 추수감사절입니다

지난 주일은
교회에서 추수감사 주일로
성도들과 함께 감사 예배드렸습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절로
올 한 해 지켜 주신 천부께
감사 드리며 서로서로에게 감사하는 날!!

한 해 동안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이역 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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