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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의 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491회 작성일 21-11-26 05:17

본문

* 변신의 변 *

                                                            우심 안국훈

   

남들 괴롭히다 죽어서

한 마리 벌레 되어버린 사람

사람들이 슬슬 피하더니

때려잡으려는 듯 오른손을 번쩍 든다

 

누구도 눈길 주지 않는

은퇴 후 삶

다른 사람 괴롭히지 않고 산다는 건

나름대로 괜찮은 여생 사는 거다

 

꽃향기 맡고 찾아오는 꿀벌처럼

여자의 변신은 아름답고

아무도 찾지 않아도 반짝이는 별처럼

인생 2막의 변신은 무죄가 되려니

 

집에서 쫓겨나지 않으려면

새로운 변신이 필요하듯

벌레가 나비로 바뀌는 순간

또 다른 세상 맞이하게 되리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도 변신하려고 나무잎도
노랗게 빨갛게 변신되어 이제 가을이
겨울로 변신되어 추위가 찾아 옵니다.
은퇴하고 제 2의 변신 중에 참 중요해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겨울로 가는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모처럼 여유로운 주말을 맞이하노라니
어느새 가을이 작별인사하려 하고 있습니다
은퇴 후 삶도 의미 있고 행복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 하는데
은퇴 후 삶의 변신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벌레가 나비로 변신하듯이
변심 없는 삶은 벌레나 다름 없죠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게
망설임과 두려움이 존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적응하는 사람이 강한 존재임을 안다면
오늘도 변화를 향해 귀한 발걸음을 내딛고 싶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세월에 세상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하게 되듯
변화에 적응하는 생명이 강하지 싶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론 변신이 삶을 행복하게 사는 처세술이기도 합니다.
변화나 변신을 게을리 하는 사람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지요.
언제나 의미있는 시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맞습니다 아무리 뜻이 곧고 옛 것이 맞더라도
시대에 따라 변하지 않으면
곧 구태가 되버리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애숙 시인님!
어느새 달력상 가을도 이탈 남기고
작별인사하려 하고 있습니다
아직 오색단풍빛 잃지 않은 단풍나무도 있던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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