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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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겨울과 봄사이
은파 오애숙
첩첩산중 산 기슭
산새들 봄소식 전하려
새봄의 연가 부르지만
고개 갸우둥하는 2월
아직 봄 먼 것인가
입춘도 지나가고
봄비가 내리는 우수도
멀지 않았기에 새봄이
한 발짝 왔다 노래하나
일상은 매 한가지
어이해 어이하리
폭설과 한파의 황망함
휘몰아쳐오는 설움으로
뼛속까지 스며들지만
내공으로 막아낸다
봄은 기필코 오매
기지개 켜고 춘삼월
머지 않았다 되뇌이며
희망찬 폭포 물줄기로
휘파람 불어 보련다
동지섣달 꽁꽁 언
폭포수가 봄 햇살에
숨통 터 콸콸 대자연의
합창속에 포르테로
연주하고 있기에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6259&sfl=mb_id%2C1&stx=asousa
어서 오세요. 벌써 2월의 중턱을 향하는 길섶입니다.
겨울과 봄사이를 오가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위 사이트의 이미지 영상으로 시 한 송이 써 올려 드립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사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시길 기도 합니다.
또한 사이트 클릭하시면 음원 속 이미지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봄이 오는 듯 겨울이 서서히 밀려 가네요
이제 큰 추위는 없겠지만 아직 추워요
올해는 그리 큰 눈이 내리지 않아 다행이네요
이 보름 명절 지나면 양지의 겨우살이 새싹들이 돋아 나겠지요
코로나 떠나는 안정된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