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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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봄
ㅡ 이 원 문 ㅡ
누가 이 섬을 어느 날에 찾을까
기다림도 아니 것만 먼 육지 더 멀어지고
스치는 봄바람 당집 언덕 넘는다
이 때나 저 때나 파도 소리만
어느 날은 그 갈매기 떼 다른 섬 찾았는지
그저 철썩이는 파도 소리만이 한가롭다
오막살이 담 아래 개나리꽃 피면
그때나 누가 이 섬을 다녀 갈까
싸리 문 열어 놓고 기다리면 찾을까
바람만이 그 바람 찾는 이 없는 섬
저 먼 섬 지나 밀려 오는 오막살이의 그리움인가
먼 바다 지나는 배 지나는 섬 돌아 선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바다는 섬이 있어
그나마 위로가 되지 싶습니다
봄꽃이 하나 둘 피어나며
고운 봄날이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파도의 봄이라 하시니 웬지 쓸쓸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