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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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날/鞍山백원기
유난히 추웠던 지난겨울
아무리 밖을 내다봐도
꽃님이 오신다는 기척도 없더니
소리 없는 세월에 밀려선가
혹독한 겨울은 자취를 감추고
진분홍 매화가 다소곳이 피어
허망감은 사라저 가고
봄소식에 귀가 번쩍 뜨이네
삼사월이면 목련이 우아하고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 벚꽃
온 세상 화려하게 꾸미고
다음 달 오월 덩달아 피는 꽃
먼 데서 오는 꽃 같은 귀인
망울망울 맺혔다 활짝 피는 날
서로를 품어주는 희망의 메시지
환호의 목소리가 가득하리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창 밖에는 소리없이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봄비내리고 곧 목련이 우아하게 피어나고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 벚꽃 열 꽃들이 피어
온 세상 화려하게 꾸미 놓을 춘삼월에
꽃구경 잘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식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지난 겨울은 눈까지 내리지 않아
가뭄이 산불까지 이어지더니
연이어 내린 봄비 속에
꽃망울이 하나 둘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올해는 봄이 오지 않은 것 같더니
봄은 와서 우리 앞에 있으며
아름다운 꽃들을 피워냈죠
이제 더 많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겠죠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