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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524회 작성일 22-03-22 06:32

본문

* 그동안 *

                                                                   우심 안국훈

 

그동안 행복하기 위해

욕심으로 무겁게 살았지만

욕망의 짐 집착의 짐 다 버리고

아이 걸음으로 가볍게 걷고 싶습니다

 

바람의 언덕에서 묵묵히 서 있는 바위처럼

사는 게 인생인 줄 알았는데

바람에 흔들리며 피는 들꽃 한 송이가

작은 천국 만들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 태우지 못하고

다 주지 못하고 헤어진다는 건

눈물의 고문처럼 아픔이기에

내가 있어 그대가 더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그대이건만

그동안 난 허투루 살았습니다

이제라도 그대 향기 느끼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합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계바늘도 계속 쉬지 않고 돌아가
차디 찬 엄동설한인 겨울이 지나고
생각만 해도 환희의 날 봄입니다.
오직 행복만으로 열심히 사신 생애
이제라도 그대 향기 느끼며 바라보며
사셔서 행복한 삶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긴 가뭄과 혹독한 겨울 지났갔지만
겨울의 심술통인지 꽃샘추위 찾아오고
봄꽃 피어나도 흥이 나지 않습니다
모든 게 얼른 정상으로 돌아오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에 흔들리며 피는 들꽃 한 송이가
작은 천국 만들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녜, 그렇습니다. 시인님 온실의 화초로
이세상 살아간다면 자신에게는 물론이고
타인에게 민폐가 되리 싶은 까닭이기에

인생 세파속에서 지혜를 터득하게 되어
여유를 지닐 줄 알게도 되어 이치 분별해
슬기롭게 행복 바이러스 휘날리리 싶습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시길 구주 예수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축복드리며 문향의 향그러움
온누리에 휘날리시길 중보의 기도 올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오애숙 시인님!
바람은풍경 흔들어 적막을 깨우고
풍경소리에 피어나는 봄꽃처럼
화사한 봄빛이 곱게 번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인생은 후회와 뉘우침 속에 성숙해나 봅니다
앞을 바라 볼 수록 더욱 그러한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어항 속 물고기는 홀로 춤추며
갇힌 줄 모른 채
어항 속이 천국인지 노닐고 있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ㅡ 안국훈 시인님
돌아보면 아쉬움 남지요
산다는게 마음대로 안되지요

배려하고 사랑하는 시인님 마음
한 수 배워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안행덕 시인님!
사노라니 생각을 내려놓았다가
다시 생각 이어가며
뱌려하다가 집착하다가 돌고 도는 마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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