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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24회 작성일 22-03-30 13:43

본문

봄 앞에서 / 최영복

빨강 꽃물이
온통 물든 기억의 샘에서
솟아나는 그리움들이
아름답게 피어나

그 많은 세월
바람과 빗물에
흔들이며 젖고 있어도

그 향기는
영혼 깊숙이 스며들어
차 오르는 순간마다
아름다웠다

비록 그 순간의
달콤함이 잠시 내게 와
바람의 넋이 되어
흩어질지라도

눈가에
잠시 머물다 낙화하는
꽃잎처럼 그대 곁을
떠나진 않으리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삐 지내다 보니
어느새 언덕에 진달래 개나리꽃 활짝 피고
살구꽃도 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봄비 촉촉하게 내리듯
행복한 4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가에
잠시 머물다 낙화하는
꽃잎처럼 그대 곁을
떠나진 않으리]

지나갔지만
추억은 가슴에 아름답게
지지 않는 꽃이기에
그렇다 싶습니다

삼월도 막바지
사월창이 곧 활짝 열어
삶에도 희망차 오리라
긍정의 나래 폅니다

3월의 끝자락
4월 향해 날개 활짝
펼치시길 주님께 손 모아
기원해 드리오매

아울러 건겅 속
향필하사 일취월장
순항하시길 주님께
기도 합니다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봄이 익어
빨강 꽃물이 곱게 물들면서
우리의 기억의 샘에서 샘처럼 솟아나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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