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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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 앞에서 *
우심 안국훈
돈키호테처럼 미쳐야 살아가는 세상
점차 사그라지는 열정과
타오르는 욕망 사이의 팽팽함
어떻게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른다
내가 옷을 벗으면 따라 벗고
모자를 쓰면 따라 쓴 채
고통은 잠깐이지만
잊을 수 없는 그리움은 영원하다
짧지만 강렬한 삶을 원하는 순간
관능과 욕정의 줄타기처럼
아슬아슬 숨죽인 채
일상은 예술과 외설의 경계 넘나든다
남과의 비교는 불행의 씨앗이지만
자신을 바라보는 건 자유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멋지니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어제 휴일에는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는 정말
인산인해를 이루고 상춘객으로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봄을 좋아 하는 듯 싶습니다.
모두 자기 즐거움에 도취되어 있습니다.
거울 앞에서면 자기가 제일 멋지다고
마음가짐을 갖고 살아야한 듯싶습니다.
귀한 작품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갑자기 초여름처럼 더워진 날씨 탓인지
봄꽃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활짝 피어
눈부시도록 찬란한 봄날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