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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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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30회 작성일 22-04-24 18:41

본문

친구/鞍山백원기

 

마음 주고받던 친구여

우리 언제 만나려나

난데없는 덫에 걸려

마주 보던 얼굴 멀어지고

목소리만 듣게 되는 지금

 

점심 한 끼 하자며

서로서로 소식 전하고

종각에 모였다가

밥 먹고 차 마시고 웃다가

해가 서녘에 질 때쯤

또 보세 손 흔들더니

어느새 두 해가 넘어간다

 

평범한 일상이 그리운 줄

시간이 흐른 뒤에 깨닫는데

어서어서 손 흔들며 만나고

손 흔들며 헤어지는 아쉬움

손꼽아 기다려진다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리두기가 해재가 되었으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 흔들며 만나고
손 흔들며 헤어지는 친구들
저도 몹시 기다려 집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마스크 외엔
다 해제가 되어 만나는 것이
수월해지고 모임도 시작하네요
이제는 만나실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귀한 작품 함께합니다
새 한 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주고 받는 대화에 친구말고 또 누가 있겠어요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도 나눌 것이고요
웃을 일도 울 일도 서로가 나누게 되니
마음이 후련 할때도 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었을 때는 하루가 멀다 하고
전화하고 만나고 했던 친구들
객지 생활하고 보니
서로가 바빠서 너무 멀어서
나이 들어가니 좀처럼 마나 질 못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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