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고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나이 고개/鞍山백원기
나이 고개 나 홀로 넘자니
서글퍼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고개 위에 숨은 나이 한 살
어서 먹으라며 내밉니다
나이 고개 위에 피어있는
가시 달린 찔레꽃 나이
공손히 두 손에 받아 쥐면
손가락이 찔려 눈물이 나요
나이 고개 외롭게 넘을 때
눈 감아 옛 생각에 잠기고
시간과 기억이 잠든 고개
가다 쉬고 가다가 쉬어요
(바위 고개 Parody)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나이 고개 넘자니
참 너무 힘들고 그 동안 살아 온것이
아깝고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그래도 넘어야 할 고개이니 쉬엄쉬엄
재미있게 넘어야 할 터인인데
그리 잘 되지 않는 듯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백원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지인의 자식결혼 소식과 함께
지인의 부고가 전해지니
인생 허망함을 생각하게 합니다
화사한 봄빛처럼
행복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우리 인생에서는
여러 고개를 넘어야 한다 합니다
나이 고개 또한 넘어야할 산이죠
그렇게 가는 것이 우리 인생인가 합니다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