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야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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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할꼬
藝香 도지현
허무하다고 해야 할까?
아님, 속을 채웠다고 해야 할까?
이렇게 긴 세월을 죽자고 살았는데
모래성만 쌓은 허망한 느낌
그렇게 생각하다
이건 아니란 생각이 든다
그 세월 동안 진정 아무것도 남은 게 없을까
삶의 파도를 헤쳐온
슬기로운 지혜는 없었을까
이렇게 생각하면 이런 건 같고
저렇게 생각하면 저런 것 같으니
도대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그래도 사람의 마음인지라
스스로 만족한 삶이라 생각하자
그러면서도 때때로 아쉬운 생각도 드니
어찌해야 할꼬
이 흔들리는 마음을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흔들리는 마음, 붙잡아 매놓을 방도를 구해야하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마음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은 살면서
인지하고도 남은이 있을 줄 압니다.
허무하다 마음이 흔들리다고 마음가짐을
가지면 늘 흔들리게 되지 않을까요.
안정된 마음을 가져야 마음이
안정되고 단단히 마음을 가지십시오
귀한 작품에 머물렀습니다.
藝香 도지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저녁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뒤돌아보면 어찌 삶이 허무하지 않고
이룬 게 모래성 같은 사람이 어찌 아닐 수 있나요
재벌을 보거나 전직 대통령을 보더라도
그저 할일 하며 묵묵히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 위대하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