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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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시간
ㅡ 이 원 문 ㅡ
마루 끝 이 세월
저 바람이 만든 시간인가
그 시간이라도 알리는 듯
앞산 나무가지 휘어 이리 저리 눕히고
짝 짓는 꾀꼬리
저 울음 소리 언제 멎을까
맑기도 맑은 꾀꼬리 울음
댕기머리 적 목소리 나도 그랬었는데
더 욕심이라면
말 할 것 없이 부끄럽기만
누가 들을까 더 부끄럽고
모두 잃은 세월 나 지금 무엇하고 있나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흘러가는 바람과 구름도
다 세월이고
들리는 새소리 보이는 꽃송이도
다 세월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도
세월과 함게 누구도 알지
못하게 스치면서 지나갑니다.
그 바람은 알게 모르게 지나 가지면
생명을 불어 주며서 지나갑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더위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세월이 물처럼 바람처럼 흐릅니다
제 할 일 하나도 빠짐없이 합니다
봄이면 꽃 피워 열매 맺고
여름에는 더위에 신음할라 바람불에
산과 들 생명 있는것은 초록옷 입혔습니다
세월이 무심하다고 합니다
바람이 말합니다
키 재기 한번 해 보자고 합니다
한치의 세월은 그냥 가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