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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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사랑 / 정심 김덕성
인생은 사랑하면서
깊은 사연을 하나 둘 남기면서
살아가게 된다
비 오는 날에는
밀려오는 적막감이 돌고
모두 눅눅하게 비에 젖어 잃어버린
마치 빈집같이 허전하다
아득히 먼 여정인데
쉽게 여기까지 온 것은 아닌데
홀로 되어 허전한 가슴을 부여잡고
사는 게 이런 게구나 하며
서성거리는 나그네
채울 수 없는 시간이지만
사랑 하나만으로 더 깊이 사랑하며
그녀와 알뜰하게 살고 싶었는데
그녀가 그립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사노라니 그리움이 설렘이 되고
아름다운 추억이 힘이 될 때 있습니다
그래설까 아름다운 추억이 많은 사람이야말로
진정 행복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행복 함께 하는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추억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는 것은
소중한 축복인 것 같습니다.....
추억마저 없으면 인생이 얼마나 쓸쓸할까요...
시를 감상하며 벌써 가을에 젖어드는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