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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꽃의 기다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76회 작성일 22-09-01 01:00

본문

   싸리꽃의 기다림                                      

                                      ㅡ 이 원 문 ㅡ


그 산 기슭의 싸리꽃

적막한 그 기슭 누가 찾을까

가을 이맘때면 꼭 찾던 아이

언제부터인가 기다려도 오지 않고

연분홍 꽃 보이려 해도 오지를 않는다


가을이면 찾는 아이

누더기에 싸리 단 둘러멘 아이

가끔 눈물 보이며 지친 그 모습

그 아이는 그렇게 홀로 와야 했는지

싸리꽃의 가을 더 깊어 간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덥던 폭염의 여름이 떠나가고
싸리꽃의 가을이 열리는 9월의 아침 입니다
가장 풍요로운 계절이 아닐까 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9월과 가을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십시오.
9월에도 건강과 행복을 가득 받아 들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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