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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99회 작성일 22-09-12 14:38

본문

나팔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그리움 스며드니

외로움이 파도처럼 밀려와 끝내

몸부림치며 사랑을 찾아

어디로 오르는가

 

외로움에 지쳐 그만

그리움 사무쳐 서러운 눈물 흘리며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마냥

몸을 꼬며 오르는가

 

임 소식 들리는가

새벽이슬 머금고 핏빛으로 물든 몸

잠시 피었다가 시들어 버리는

슬픔을 품은 꽃이여

 

흐르는 시간 속에

더 기다릴 수 없어 붉은 나팔로

울부짖는 애절한 사랑이기에

내 가슴 찡하구나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동네 한 바퀴 산책하노라면
붉은 나팔꽃과 파란 나팔꽃이 어우러져
나무를 휘감고 있는 모습 보노라면
옛날 아버지와 함께 꽃밭 가꾸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요로운 한가위 되셨는지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오순도순 행복하셨겠죠
여자는 명절엔 힘이 많이 들어
연휴동안 푹 쉬었답니다
귀한 작품 감상하니 행복합니다
월요일 같은 화요일 행복 하십시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나팔꽃 너무 가냘프고 예뻐요
바람이라도 불면 여미어지고요
깊은 생각도 안겨 주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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