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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자아를 찾아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23회 작성일 22-09-24 06:14

본문

*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서 *

                                              우심 안국훈

  

사장은 힘들어도 홀로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 내고

부부는 마음이 안 맞아도 맞춰 살지만

연인은 마음 안 맞으면 헤어지듯

책임감과 인내력의 차이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수영장 바꾼다고 해결되지 않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 바꾼다고 해결되지 않듯

생각과 정신력의 차이다

 

건강 소중한 줄 모르는 사람은

병원 가고 약 먹으면 낫는 줄 알고

사랑 아름다운 줄 모르는 사람은

상대 바꾸면 행복해지는 줄 생각하지만

모든 문제는 바로 자신에서 비롯된다

 

내가 좋아하는 것도 자신이고

내가 싫어하는 것도 바로 자신이니

사랑하거나 행복하게 사는 것도 마찬가지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제법 영글어가는 계절 인생도
영글어가는 삶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생은 자신을 만들어 가면서 살아 오기에
자기 자신이 변해야하는 삶이 꼭 필요합니다.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서 떠나는 토요일
오늘도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인생은 늙어가는 게 아니라 성숙해지는 거라 하듯
가을이 되면 넉넉한 인생이 되지 싶습니다
어떤 씨앗을 심고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 수확이 달라집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湖月님의 댓글

profile_image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시인님의 철학이 담긴 시어에
고개 숙여 공감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안행덕 시인님!
어긋난 톱니바퀴처럼 엇박자 나거나
브레이크 고장 난 차가 질주하듯
불안하기 그지 없는 게 우리네 삶이지 싶습니다
고운 9월의 마지막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민기시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집은 시인의 명함이에요


 정민기



 시집은 시인의 명함이에요
 사람들은 시인이라고 하면 은근히 시집 한 권
 선물 받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지요
 하다못해 문예 잡지에라도 실려야 하는데
 명함 한 장 내밀지 않는 시인들이 있지요
 물수제비뜨듯 종이에 펜을 튕긴다고
 다 시가 되는 것은 아니에요 감정만 심폐 소생술
 한다고 시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란 거예요
 미술에서는 소묘나 데생이라고 하는
 묘사를 해야 제대로 호흡하는 시이에요
 꾸미는 것은 색칠하는 것이니까
 될 수 있으면 적극적으로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고정된 관념을 깨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에요
 말(馬)을 타지 않아도 기마자세를 하는 것처럼
 시인이 아닌데 취미 삼아 시를 쓰는 사람들이
 있기는 해요 그렇지만 시집 한 권 내밀지
 못하면서 시인 틈에 끼어 축을 돌리고 있으니
 보면 볼수록 어이가 없다는 거예요
 자정이 가까워져 오는 시간
 시인이 시를 한 벌 지으려는지 언어의 재봉틀을
 돌리는 모습이 창문에 실루엣으로 보이네요
 그동안 지어 남겨 놓은 시만 해도 득실득실해요
 지금까지 내민 명함만 해도 천장에 닿을 듯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정민기 시인님!
사노라면 생각치도 못한 늪에 빠지거나 
달콤한 속삭임으로 포장된 악마의 유혹 속에서도
당당히 살아가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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