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꽃은 몇 번 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 사랑의 꽃은 몇 번 필까 *
우심 안국훈
잔인한 눈보라 속
저 속세의 사슬 벗어나
운명적 사랑의 꽃인 동백꽃은
왜 세 번 피는 걸까
혈흔 배어나는 미소
중독인지 아니면 절제인지
안타까움과 간절함으로
말라가는 영혼은 겨울을 기다린다
지금은 나의 몫인데
누구를 걱정하고 무엇을 염려하며
어찌 망설이고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처음에는 가지에서 피고
두 번째는 땅에 떨어져서 피고
세 번째는 마음속에서 전설처럼 피어
그리움으로 남는 까닭인 게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아름답다는 꽃은 피고지는데
더 아름다움을 느끼는 듯싶습니다.
만약에 지지 아니으면 도리어
실증나서 멀리하게 되는 꽃이지만
사랑의 꽃은 늘 피어 있으면 좋게습니다.
9월이 오늘로 접어 둡니다.
시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어느새 시월의 아침해가 짙은 안개 속에서도
찬란하게 동녘에 떠오르고 있습니다
싸움과 미움은 텅 빈 모래성을 서로 빼앗거나 뺏기는 일
행복한 시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