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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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얼굴들
ㅡ 이 원 문 ㅡ
누가 그릴 이 나의 모습인가
내가 그릴 누구의 모습이고
깊어 가는 이 가을날 스쳐가는 모습들
잊었던 얼굴도 살며시 스쳐간다
낙엽이 읽어 주는 그 옛날의 모습일까
가을 깊어 가면 옛날도 깊어 가야 하는지
낙엽 떨어져 한 두 잎 구르는 길
바람 쓸쓸히 옷깃에 스며든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작품전을 대비하여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무슨 일에 그리 많은 까닭에
붓을 제대로 붙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