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두리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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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의 슬픔
ㅡ 이 원 문 ㅡ
살기 위해 견디고 참아야 할 테두리
놓인 운명의 테두리는 하나였어도
그 삶에 테두리는 여러개였었다
이런 테두리 저런 테두리
바꾸어 보았던 그런 테두리
스쳐간 인연 또한 얼마나 많었나
그 인연이 힘들어 못 견뎠던 테두리
벗어날까 못 벗어날까
이제는 모두 벗어나니 더 벗을 테두리 없고
있어본들 그 테두리 내일이 짧다
댓글목록
정건우님의 댓글
절절하게 동감합니다. 기침하고 노크 해야만 비로소 열리는 저 문은 애초에 벽이었으니.
테두리 안쪽에서 저쪽 사이에는 온통 벽이니.
안국훈님의 댓글
공간이 있으면 테두리가 있고
높이가 있으면 계단이 있어
경계를 구분하게 됩니다
서로 통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벽은 낮아져야 하는데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문열어 놓고 살던 그 옛날이 그립습니다
우리시마을 고향이 있습니다
모습은 몰라도 마음은 압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