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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를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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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45회 작성일 23-04-09 06:31

본문

보릿고개를 알까  

예전에는 강의실 앞에 차를 세워 놓으면
부러운 시선 이였다.
지금은 그 넓은 주차장이 모자라
교정의 길이 모두 주차장
외제 차도 종종 눈에 띄었다
차가 없는 학생은 택시를 강의실 앞까지
타고 들어간다.
버스를 타고 걸어오는 학생이 보기 드문
요즘
교정을 걸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
만약 전시라면
저 학생들은 총을 들고 앞설 수 있을까
부모들의 허리띠를 알까
초근목피가 뭔지 알까
보릿고개를 알까
좋은 환경에서 공부 하는 것 좋은 일이긴 하지만
그러나
위기를 극복할 능력이 있을까
노파심에서 많은 생각을 해 본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라고개
참 어려울 때였습니다.
요즘사람들은 생각 밖에 일이 아닐까요.
동감하면서 제마음에 깊이 담고 갑니다.
조석으로 가온차가 심합니다
건강하셔서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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