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척 없는 세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기척 없는 세월/鞍山백원기
내가 너를 바라보면
생김새는 비슷한데
느낌은 다른듯하다
어디선가 본 듯한
낯익은 얼굴처럼
어쨌든 바라보면
아닌 듯 긴 듯 어색하다
살그머니 와서
몰랐기 때문일까
거울 속 또 다른 나
내 앞에 네 모습 보면
어색한 너와 나
하염없이 바라본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월이 지나가는 사이에 수없이 꽃도 피고
지는 사이에 온통 변하는 그런 세상입니다.
자기가 자기보아도 그렇고 누구를 보아도
같을 수는 없이 모두 변화된 늙은 모습입니다.
귀한 시향에 나를 보면서 다녀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가는 세월 붙잡을 수 없지만
문득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거나
사진 속 자신을 보고
자못 깜짝 놀랄 때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