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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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하늘
ㅡ 이 원 문 ㅡ
파란 하늘의 그날
산마다 초록빛 숲 우거져가고
냇가에 징검다리 흐르는 물에 잠겼다
지금도 그런 하늘
그 시절의 파란 오월인가
나부끼는 보리밭에 형제의 꿈 묻던 날
날리는 송홧가루
송홧가루 거둬 입에 바르고
공책에 톡톡 털어 모아 어머니 드렸다
기념일 많은 오월
우리의 날은 그만 뒤로 하고
벼란간 생긴 효심에 심부름 잘 했었고
회초리 든 선생님
스승의 은혜를 어찌 잊을까
예쁜 담임 선생님의 풍금 소리 들린다
잊지 못할 그 노래
어머님 은혜 스승의 은혜
우리의 노래 소리 파란 하늘에 퍼졌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봄비 내리고 바람 불더니
어제는 모처럼 청명한 하늘빛
짙어지는 신록과 함께
싱그러운 오월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고운 5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오월의 하늘은 푸르니 모두의 마음도 푸르기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