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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의 정이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20회 작성일 23-05-18 06:44

본문

연민의 정이란

          藝香 도지현

 

아련한 눈빛은

오늘도 그림자가 되어

끈적거리며 붙어 있다

 

때로는 허공을 맴돌다가

어느 사이 다시 돌아와

처량한 눈길로 바라본다

 

정말 싫었다

깐깐하신 성격을 맞춘다는

오장육부가 뒤집어지는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뛰어내리면

힘든 수발은 하지 않을 있겠지

 

부처님 이젠 어찌해야 합니까?

엎드려 죽여 주십사고 기도했지

그러다 문득 뇌리에 섬광이 비친다

전생에 업을 지고 나왔다 하신다

 

때론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더라

내가 업은 이생에서 갚아야지

 

그러고 보니 너무나 측은하신 어머님

자존심 강하고 세상 가장 도도하시던

저렇게 무너져 버렸다는 것이 믿을 없다.

 

순간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이제 어머님의 시선보다

나의 시선이 어머니를 향하고 산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시대의 여자의 일생입니다
어쩌지 만남의 인연소중하기에
하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함께하는것입니다
때론 생각이들어요
이사람이 계시않으면 무섭고
심심해서 못살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수발받지 않는 자신에게 감사하면
가는것입니다
하늘은 공평하시다 했습니다
태양빛 좋은날은 오고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사마을 고향이 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만 바라보고 살면 너무 허무하고
마음 아픔 현실 뿐 도저히 해결할 수도
없는 그런 속으로 빠져 갑니다.
궅은 심념을 가지고 이겨내는 길 밖에 없는
그런 현실 화이팅 하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작품에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누군가와 함께 살아간다는 건
도를 닦는 일과 같지 싶습니다
그지 없는 어머니의 사랑이 평생 가슴에 남듯
이왕이면 아름다운 관계로 지속하면 좋겠습니다
남의 오월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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